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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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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입문자를 위한 첫 12주 훈련 로드맵: 완주 가능한 몸 만들기 철인3종 대회를 선택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차례다. 많은 입문자가 이 단계에서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라는 막연한 질문 앞에 선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훈련 프로그램이 있지만, 대부분 이미 운동 경험이 있는 사람을 전제로 하거나, 하루 2~3시간씩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가정한다.현실은 다르다. 직장인이라면 평일 저녁과 주말만 활용할 수 있고, 육아 중이라면 시간 확보 자체가 어렵다. 체력도 사람마다 다르고, 운동 경험도 천차만별이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스프린트 거리 완주를 목표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12주 훈련 로드맵을 제시한다.훈련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할 것들현재 나의 출발점은 어디인가훈련 계획을 세우기 전,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정직하게 평가해야 한다..
철인3종 러닝 컷오프 기준과 필요한 속도 | 슬로우러닝 전략 재정비 컷오프를 생각하니, 슬로우러닝을 다시 계산하게 됐다 철인3종 러닝 구간의 컷오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수영과 사이클로 이미 지친 몸으로 달려야 하는 현실적 조건이 반영된 기준이다. 그래서 나는 슬로우러닝을 다시 들여다보게 됐다. 빠르게 달리는 훈련보다, 오래 버티는 훈련이 컷오프 통과에 더 직접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것은 실제로 언제부터 효과가 나타나는가였다.철인3종 러닝 컷오프, 실제로 어느 정도 속도가 필요한가국내 주요 대회 기준을 보면, 러닝 구간 컷오프는 대체로 10km 기준 1시간 10분에서 1시간 20분 사이로 설정된다. 이를 속도로 환산하면 시속 7.5~8.5km 정도다. 쉬운 속도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맨 몸으로 달릴 때의 이야기가 아니다. 수영 1.5k..
철인3종 훈련 중 수영·러닝에 대체 적용하는 현실적인 루틴 지금 못 달려도 괜찮다, 2027년 철인3종 완주를 위한 몸 만들기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찾은 훈련의 답철인 3종을 준비하는 과정은 늘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동반한다. 수영장은 멀고, 러닝은 관절 부담이 걱정되는 시기가 반드시 찾아온다. 특히 겨울철이나 업무가 과중한 시기, 부상 회복 단계에서는 계획했던 훈련을 그대로 실행하기 어렵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년 뒤의 결과는 극명하게 갈린다.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는 종목에 집착하면 훈련의 흐름은 쉽게 끊긴다. 수영장이 문을 닫았다고, 무릎이 시큰거린다고 모든 것을 멈추면 그 공백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퇴보가 된다. 반대로 지금 가능한 자원에 집중하면 몸은 조용히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철인 3종은 단순 체력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근력·..